6월 28일-7월 4일,
뉴욕 프라이드 잘 다녀왔습니다.
잘 다녀왔다는 이야기를,
잘 전하고 싶은 마음에,
잘 정리해서 이야기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,
잘 정리할 생각하지 말고,
우선 잘 다녀왔다는 인사부터 남기자 하여서,
7월 마지막 날, 인사를 남깁니다.
74분이 펀딩에 참여해주셨고,
펀딩 마지막 날까지,
총 3,996,666원이 모였습니다.
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펀딩에 참여해주셔서,
너무 놀라고, 신기하고, 감사하고, 따뜻하고...
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많은 감정들을 느꼈습니다.
앞으로도,
모두가 잘 먹고, 잘 사는 세상을 꿈꾸며,
보내주신 마음들을 잊지않고,
사람들과 나누면서 살아가겠습니다.
여행비로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,
퀴어 문화가 펼쳐지는 장들에 후원하고,
생활밀착연구소 여음의 '쉼' 프로젝트비로 사용할 예정입니다.
웨이크-업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'쉼'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.
8월 5일, 15일, 25일에 나눠서,
뉴욕 프라이드 여행기를 올리고,
9월 중으로 프라이드 토크 콘서트를 열 계획입니다.
자세한 소식들은 준비되는대로 공유하겠습니다.
다시 한 번,
펀딩을 해주신, 마음을 보내주신,
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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